부산 다대포해수욕장 동측 해변, 30년 만의 재개장!

목차

• 1. 30년 만의 재개장,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 2. 다대포 동측 해변의 숨겨진 매력
• 3. 방문 팁: 파라솔 대여 및 주차 정보

 

부산에 새로운 여름휴가지가 탄생했습니다! 30년 만에 재개장한 다대포해수욕장 동측 해변은 깔끔하게 정비된 시설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직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지 않아 비교적 한적하게 해수욕을 즐기기 좋은 이곳, 다대포해수욕장 동측 해변의 매력을 느껴 보세요.

1. 30년 만의 재개장,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1990년대 백사장 유실로 문을 닫았던 다대포해수욕장 동측 해변이 해양수산부의 정비 사업을 통해 복원되어 새롭게 시민들에게 돌아왔습니다. 이전의 모습보다 훨씬 깨끗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탈바꿈하여 방문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합니다.

• 새로운 시설: 샤워장과 탈의실이 완비되었으며, 새로 지어진 시설이라 매우 깔끔합니다. 현재는 무료로 개방되고 있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 샤워장과 화장실은 7월 18일까지 무료 이용 가능)
• 쾌적한 환경: 동측 해변에서는 자전거 출입, 폭죽 사용, 쓰레기 투기, 흡연, 취사 및 야영행위가 금지되어 있어 쾌적한 환경이 유지됩니다.
• 안전: 해변에는 안전요원들이 배치되어 있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오전에는 방문객 수가 적어 안전요원에게 생존 수영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도 가능합니다.

 

2. 다대포 동측 해변의 숨겨진 매력

다대포해수욕장 동측 해변은 단순히 깨끗해진 것을 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 수심이 얕아 아이들에게 안성맞춤: 수심이 깊지 않아 아이들이 마음껏 물놀이하기에 적합합니다. 소라게나 작은 물고기들도 발견할 수 있어 아이들이 더욱 신나 합니다.
• 아름다운 풍경: 멀리 몰운대가 보이는 풍경까지 더해져 고즈넉하면서도 아름다운 해변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편리한 부대시설: 해변 근처에 편의점과 식당, 카페가 있어 간식이나 식사를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3. 방문 팁: 파라솔 대여 및 주차 정보

해변을 더욱 편안하게 즐기기 위한 팁도 알려드립니다.

• 파라솔 대여: 백사장에는 오렌지색 파라솔들이 줄지어 설치되어 있어 해변 풍경과 잘 어우러집니다. 일반형 파라솔은 1만 원, 테이블이 포함된 파라솔은 2만 원에 대여할 수 있습니다. 테이블이 있는 파라솔은 바람이 강할 때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특히 유용했습니다. (튜브는 근처 편의점에서 대여 가능)
• 주차: 다대포해수욕장 지하주차장, 낙동분수대 공영주차장, 다대포 해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1호선 다대포해수욕장역에서 하차하면 걸어서도 금세 도착할 수 있습니다. 주차요금은 10분당 200원이며, 최대 4,700원으로 하루 종일 주차해도 부담이 없습니다.

 

다대포해수욕장 동측 해변은 규모가 큰 해변은 아니지만, 그만의 아담하고 한적한 매력이 돋보이는 곳입니다. 아직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숨겨진 보석 같은 이곳에서 올여름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다대포해수욕장은 앞으로도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모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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