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납입금의 40% 부분인출 가능

청년도약계좌 납입금의 40% 부분인출 가능해졌습니다. 갑작스럽게 자금이 필요한 청년들은 해지를 하지 마시고 바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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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1. 청년도약계좌, 2년 이상 유지 시 부분인출 가능!
• 2. 성실 납입 청년에게 신용점수 가점 혜택!
• 3. 청년도약계좌, 2년간의 성과와 청년들의 목소리
• 4. 청년도약계좌, 자산형성의 든든한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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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년도약계좌, 2년 이상 유지 시 부분인출 가능!

그동안 청년도약계좌 가입 후 예상치 못한 자금 필요 시에는 적금담보부대출을 이용하거나, 혹은 그간 쌓아온 정부기여금을 포기하고 중도 해지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집니다.

• 부분인출 서비스 도입: 가입 기간이 2년 이상 경과한 청년도약계좌 가입자는 **가입 기간 중 1회에 한해 기존 납입액의 40% 범위 내에서 부분 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 유의사항: 다만, 부분 인출 금액에 대한 이자 및 이자소득세 부과, 그리고 정부기여금 지급 기준은 중도 해지 시와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신중하게 고려하여 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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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분인출 서비스 도입으로 청년도약계좌의 유연성이 크게 향상되어, 갑작스러운 목돈이 필요한 경우에도 자산 형성의 큰 틀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성실 납입 청년에게 신용점수 가점 혜택!

청년도약계좌에 꾸준히 납입하며 성실하게 자산을 형성하는 청년들을 위한 또 하나의 혜택이 마련되었습니다.

• 가점 부여 대상: 청년도약계좌 가입을 2년 이상 유지하고, 총 납입금액이 800만 원 이상인 청년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신용점수 상승: 신용평가회사(NICE, KCB)의 세부 기준에 따라 개인신용평가점수 5점에서 최대 10점까지 자동으로 가산점이 부여됩니다.

이는 청년들이 미래를 위해 저축하는 노력을 금융 시스템에서도 인정받아, 향후 대출 등 금융 활동 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3. 청년도약계좌, 2년간의 성과와 청년들의 목소리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청년도약계좌는 지난 2년간 **총 214만 2천 명의 청년이 가입**했습니다. 5월 말 기준으로 누적 납입금액은 약 12조 6천145억 원에 달하며, **가입 유지율은 84.2% (170만 3천 명)에 육박**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2년간 가입을 유지한 17만 5천 명 중 약 12만 3천 명은 매월 빠짐없이 적금을 납입하는 성실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이 가입자 1천16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도 주목할 만합니다.

• 가입 사유: 응답자의 50%가 '저축 및 투자 등 자산 형성'을 꼽았으며, 주택자금 마련, 결혼자금 마련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 정책 필요성: 응답자의 91.6%가 '청년층 대상 금융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 필요 정책 분야: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정책 분야로는 자산 형성 지원(44.0%)이 가장 높았고, 대출 이자 지원(19.1%)이 다음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청년들이 자산 형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정부의 금융 지원 정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4. 청년도약계좌, 자산형성의 든든한 동반자

청년도약계좌는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을 통해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적극적으로 돕는 정책입니다. 이번 부분인출 서비스와 신용점수 가점 부여 혜택은 청년도약계좌의 실효성을 더욱 높여, 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미래를 계획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앞으로도 청년도약계좌가 대한민국 청년들의 자산 형성에 더욱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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